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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번에 탐색할 기업은 "현대엘리베이터" 이다.
우리나라 승강기 점유율 40%에 육박하는 국내 1위 승가기 업체이다. 게다가 이번 설을 지나면서 브랜드 평판 순위 1위로 올라서는 좋은 소식을 전했다.
https://www.sr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50641
사실 승강이 업체가 많진 않아서 중요하지는 않음..
사실 이 내용 보다는 현재 우리나라 승가기 노후화 비율이 점차 증가하면서 교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승강기 노후화 비율 (15년, 25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으로
15년 이상 된 승강기는 총 255,090대로 전체 30.4% 이고, 25년 이상 승강기는 46,892대로 전체 5.6% 이다.
이렇게 보면 많다고 느끼지 못할수도 있지만 안전이 중요시 되면서 노후화된 승강기 교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우리나라에 노후화된 건물이 증가하면서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고, 안전을 위해서도 엘리베이터를 교체하고자 하는 비용도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교체 수요는 자연스레 국내 점유율 1위인 현대엘리베이터에게 있어 좋은 쪽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ezy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919
기사 내용에서도 그렇듯, 노후 건물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유지보수에 대한 필요가 대두될 것이고 안전을 위해 자연스레 엘리베이터에 대한 교체도 진행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그리고 서울시에서 대대적인 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서 높은 건물들이 들어설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엘리베이터가 필수적으로 설치될 것인데, 해당 파이를 전체를 못 가진다고 해도 꽤나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부동산 PF에 따른 수요감소는 무시 못하는...)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213050349
가장 중요한 것은 영업이익 증가와 경영권의 안정화가 아닐까 싶다. 현재까지 2대주주였던 쉰들러가 조금씩 지분을 매각하면서 현정은 회장의 경영권을 흔들려고 했던 것이 끝나가면서 현정은 회장의 경영권이 확실해지면서 보다 수월한 경영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올 것이라 본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1251740195600101564
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726
사실 이번 손익 증가는 소송에 따른 수취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있지만 리모델링과 유지보수에 대한 매출도 증가한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엘리베이터 주가
형대엘리베이터 주가도 3만원대를 찍고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는 추세로 개인적인 생각에는 지금도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 듯 하다.
올해 건물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면 매출 증가에 따라 주가도 회복되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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