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청년SW아카데미(이하 "SSAFY") 9기 채용이 곧 시작이 된다.
나도 비전공자 출신으로 해당 진로에 대한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던 와중에
SSAFY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6기로 입과 하게 되었는데
SW 역량을 쌓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지원 연령은 만 29세까지이니 만약 내가 생일이 안지났다!!하면 지원해보는 것도..?
매월 100만 원의 교육비 지급
(지방 교육장의 경우, 내일 배움 신청으로 훈련 장학금 중복 수혜 가능)
솔직히 가장 큰 도움은 금전적인 도움이었는데,
매원 100만 원을 받으면서 교육을 듣는다는 것이
이점이라 신청을 하게 되었다.
다른 교육들은 수강료를 지불하거나
내일 배움 카드 등을 신청해서 강의를 들어야 하는
방식이었는데
역시 대.삼.성님의 가호를 받아 돈을 받으며 공부를 할 수 있었다는 게
가장 좋은 이점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하는 데에는 삼성이 사회환원 정책으로 진행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가 교육을 수강을 하는 데 있어서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공부에만 몰두하여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고 싶어서라는 게 아닐까?
이번에는 오프라인에서 진행이 된다면
교육에 있어서 집이랑 가까운 사업장에서 강의를 듣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지방에 살면서 서울을 선택한 이유로는
교육을 수강하며 기업 지원도 함께 할 것이고,
이 부분에 있어서 많은 기업이 면접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경우
교통비가 많은 부담이 되는데
이게 서울에서 고시원을 잡는 비용이 비슷하다고 판단되었다.
이런 걸로 봐서는 내가 만약 싸피를 수강하면서 기업 지원도
함께 할 것이라고 한다면
이러한 부분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python, JAVA, App, 임베디드 반으로 나뉘어 체계적인 교육
그다음으로는 비전공, 전공을 나누어서 수업을 진행하는데
1학기는
비전공은 python,
전공은 JAVA, C(C++) 반,
모바일반으로 나누어져 진행이 된다.
이게 오히려 교수님이나 조교님들이 우리에게 집중할 수 있어
좀 더 실력 향상이 되는 느낌이고
알고리즘은 확실히 잘 가르쳐 주셔서 빠르게 늘어나는 느낌이다.
(좀 힘들더라도 알고리즘은 1학기 때부터 스터디를 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의 프로젝트를 1학기 동안 진행하며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고 마지막에
2인 1조로 프로젝트 하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프로젝트 진행(신기술 포함)
2학기 때는
흩어져있던 모든 반 사람들이 광야에 모여 팀을 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인데
6~7주간 3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제 백엔드와 프런트엔드를
차지하기 위한 팀장의 노력과 자기가 원하는 파트를 맡고자 하는
팀원의 눈치싸움이 시작되는 것이죠
물론, 어떠한 파트든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들지만
내가 만약 백엔드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면
비전공자의 경우에는 스스로 자바 공부를 해보는 것을 추천하거나
아니면 전공자반에서 강하게 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 프로젝트마다 팀원이 바뀔 수도 있고
2학기쯤 되면 슬 취업으로 인한 퇴소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라 실력도 빠르게 늘 뿐만 아니라
(나의 문제 대처 역량도 빠르게 상승하는 구간입니다)
또 나 자신도 면접을 많이 가게 되는 구간이라
확실히 빡세다는 게 느껴지는 느낌??
총 1600시간을 태우며 성장하는 교육이라
전공자들도 많이 입과 해서 서로 간 배울 것도 많고
우리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코치님이 친절하게 다 설명을 해주시는
좋은 환경이 제공되어서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행사 및 시상
교육 중간에도 많은 행사를 통해
지루해질 수 있는 일상에 활력을 넣어주는 이벤트들도
많이 진행합니다.
방학(?) 시즌에 수많은 기업에 와서 설명회도 해주고 채용과 관련한
알짜 정보도 받아 갈 수 있다는..
여기에 찾아오는 기업을 보면 대기업도 많고 알짜기업도 많아서
여기서 골라가도 될 정도..?
(현대모비스나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들으면 알만한 대기업들이 서로 데려가려고 그런다능)
그리고 각 프로젝트 및 학기가 종료되면 우수 팀을 선정해서 시상도 진행하고
이를 자소서에 녹여낼 수도 있어서 일석이조의 혜택을 맞볼 수 있는데
다들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를 많이 내셔서
나 같은 응애는 그냥 조용히 있었습니다.
또한, 방학이 아니라도 채용 시즌이 되면 기업들이 찾아와서 설명회도 해주고
싸피 특별전형도 열어주고 우대 전형도 열어주고..
정말 많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이 더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추가해서 수정해 보겠습니다
아래에는 SSAFY 9기 모집 설명회도 신청을 받고 있는데
오늘 시작했는데 서울은 이미 마감..
정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설명회도 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잡다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Woori 코딩 페스티벌 (0) | 2023.04.12 |
---|---|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는,, SSAFY 10기 모집 (0) | 2023.04.10 |
[다우기술] 필기전형(기술력 진단)을 포기하다. (0) | 2022.09.15 |
220809 모의면접 피드백 (0) | 2022.08.10 |
[KT클라우스] kt cloud 온라인 시험전형 결과 발표 (0) | 2022.07.22 |